소비자들이 커피전문점을 고를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위치'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전문기관 트렌드모니터와 이지서베이가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커피전문점을 찾을 때 가까운 커피전문점을 찾는다는 응답이 44.5%로 조사됐다.
커피맛이나 가격에 따라 방문할 커피전문점을 결정한다는 응답은 각각 32.5%, 20.8%로 나타났다.
방문 경험이 가장 많은 커피전문점은 대형 브랜드 커피전문점이 71.8%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중소 커피전문점(54.5%), 도넛전문점 커피(40.8%), 패스트푸드 커피(34.8%) 순으로 나타났다.
많은 이들이 대형 브랜드 커피전문점을 찾으면서도 커피가격에 대해선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대상자 중 무려 94.3%가 커피전문점의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커피전문점의 커피 맛에 대해서는 10명 중 4명이 모두 비슷하다고 응답했다.
비싼 가격 때문인지 패널 중 59.2%는 커피전문점과 같은 커피를 집에서 내려 먹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가정 내 커피 머신 구입의향도 45.4%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한편 실제 가정용 커피머신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전체 10명 중 2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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