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담은~ 당근케이크만들기 ♥ 당근케이크 레시피 / 당근 크림치즈프로스팅케이크 / 당근요리 / 크림치즈요리
탱이가 다니는 소아과 건물에 카페가 있어요~~
지난번에 탱이 예방접종 맞으러 갔다가 대기가 너무 많아 카페에 갔는데
당근케이크가 있더라구요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당근케이크 한조각이 5천원-..-
매번 집에서 만들어 먹다보니깐
사먹는 케이크 가격을 보면 먹을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게 돼요
결국엔 먹긴 먹었는데..
맛이.... 먹고나서도 후회가.. ㅠㅠ
그래서 집에서 만들었어요
홈베이킹의 매력인 재료 아낌없이 팍팍 넣어 만든 당근케이크~!!
계피향과 생강향과 넛맥향으로 가을 느낌이 물씬나는 당근케이크~~^^
그럼 지금부터 가을을 담은~ 당근케이크만들기~
당근케이크 레시피 / 당근 크림치즈프로스팅케이크 / 당근요리 / 크림치즈요리 시작합니다
모두 계량스푼 기준이에요
컵은 종이컵 기준이에요
버터는 무염버터, 오일은 식물성오일 (카놀라유,포도씨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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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cm 원형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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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분 100g, 통밀가루 100g, 당근 180g 흑설탕 90g, 버터 120g, 계란 3개, 소금 1/4t, 베이킹파우더 1t, 베이킹소다 1/2t 계피가루 1/2t, 넛맥가루 1/2t, 간 생강 3/2t~ 2t
크림치즈프로스팅- 크림치즈 120g, 버터 60g, 우유 10g, 설탕 40g
170℃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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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루류는 모두 섞어 미리 체쳐줍니다
버터와 계란, 우유, 크림치즈는 실온에 미리 꺼내 냉기를 없앤뒤 사용합니다
당근은 채칼로 가늘게 채썰거나
칼로 가늘게 채썰어주고
실온상태의 버터를 거품기로 섞어 부드럽게 크림화 시킨뒤,
설탕과 소금을 넣어 섞어줍니다
실온상태의 계란도 1개씩 깨 넣어가면서 잘 섞어주고요
여기에 갈아준 생강 넣어 섞어주고~
가루류를 체쳐 넣은뒤
주걱으로 크게 휙휙~ 대충 섞어주고~
채썬 당근 넣어 다시 가볍게 휙휙~ 섞어
당근케이크 반죽을 완성합니다
원형틀에 유산지 깔고(또는 유산지 생략하고 틀에 버터칠 약간 하고)
당근케이크 반죽을 담은뒤 표면을 고르게 정리합니다
예열된 오븐에서 170℃ 40분간 구워줍니다
구워낸 당근케이크는 한김 식혀주고~
당근케이크 볼록 하게 솟아오른 부분은 칼로 잘라 모양을 잡아준뒤,
2등분합니다
이제 크림치즈 프로스팅을 만들 순서~
집에 슈가파우더가 없어서 아쉬운데로~^^
실온상태의 버터와 크림치즈를 준비한뒤,
크림치즈와 버터를 잘 섞어주고
설탕, 우유(찬기 없는 상태~ 냉장고에서 바로 꺼낼 경우에는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세요)
넣어 설탕이 서걱거리지 않을때까지 잘 섞어주면
간단하게 크림치즈 프로스팅도 완성~
2등분한 당근케이크 시트중 하나에
크림치즈 프로스팅 펴 바르고~
나머지 당근케이크 시트 덮어준뒤,
그 위에 나머지 크림치즈 프로스팅을 펴 발라 당근케이크를 완성합니다
가을을 담은~ 당근케이크만들기 ♥ 당근케이크 레시피 / 당근 크림치즈프로스팅케이크 / 당근요리 / 크림치즈요리
완성입니다
포슬포슬하면서 촉촉한 당근케이크 사이사이에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크림치즈 프로스팅이 들어있어요
당근 케이크는 향이 정말 최고죠~~ ㅎㅎ
당근케이크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는
계피향 + 생강향+ 넛맥향이 정말 가을에 딱 어울리는 케이크인것 같아요
요런 당근케이크 밖에서 사먹으려면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 한 조각이 5천원 정도 하는데...
그 돈이면 집에서 당근케이크 한판을 만들어 먹을수 있어요-..-
요즘 케이크 값 너무 비싸다는;;;
버터도 우유 버터 안쓰면서...
가을을 담은 묵직한 향이 매력적인 당근 케이크~!!
향긋한 커피와 함께 한조각 드셔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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